[알면좋은뉴스] 혜택·사용 범위 늘린 '기후동행카드' 外
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출발합니다.
혜택·사용 범위 늘린 '기후동행카드'
1인당 월평균 3만 원은 절약해 주는 기후동행카드, 혜택 누리고 계십니까?
네 저는 누리고 있습니다.
한 달에 6만원대 금액을 내면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보니 160만 장이나 팔릴 만큼 인기가 뜨거운데요.
다음 달부터는 더 편리해지고, 혜택도 늘어납니다.
우선, 기존에는 30일짜리 단일 권종만 판매했지만, 하루짜리부터 일주일권까지 맞춤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섯 종이 추가됐고요.
또 할인받을 수 있는 곳도 늘어나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 찾을 때도 반값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더 나아진 혜택을 누리면서 기후와 함께 동행해보시겠습니까?
박물관 결혼식이 '무료'?…정부, 공공시설 48곳 개방
미술관과 박물관 같은 멋진 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대관료가 공짜라면 어떨까요.
결혼식 비용 중에 예식장 대관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크죠.
정부가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시설 개방에 나섰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미술관은 물론, 국립공원까지 총 48개의 공간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된 건데요.
관심 있는 예비부부들은 '공유 누리 홈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얻고 바로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0 아니었어?" 디카페인 커피도 소량의 카페인 포함
최근 카페인 부담을 덜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 찾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디카페인 커피라고 해서 카페인이 제로는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다른 나라와 달리, 국내에선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만 제거하면 디카페인으로 분류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브랜드별로, 메뉴별로 디카페인이라 해도 카페인 섭취를 피할 순 없습니다.
"어? 디카페인 커피만 마셨는데 왜 잠도 안 오고 가슴이 두근거리지?" 하셨나요.
민감한 체질이라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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